IT2013. 2. 19. 00:19

Apple Insider에서 Apple이 카메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특허명은 "Image capturing device having continuous image capture"입니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동안 연속해서 사진을 full resolution으로 촬영해 놓고 있다가,
버튼에서 손을 떼면 그동안 촬영된 영상들 중에서 가장 보기 좋은 사진을 자동으로 골라 저장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일종의 "best shot" 기능인 셈이지요.

 

위 알고리즘을 보면, 사진을 고르는 방법은 일종의 "focus score"가 가장 높은 사진을 선택하는데,
이 score는 콘트라스트, sharpness, 해상도, dynamic range, 색재현성 등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이 아이디어 자체는 그다지 새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에 과연 특허를 받을 수 있겠느냐 의문이 듭니다.

아니면 이 특허가 실제로 목표로 하는 특허 범위가 무엇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또한, 연속샷의 특성 상 어두운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할지 의문입니다.

어쩌면 이런 카메라 기능이 가장 필요한 경우가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appleinsider.com/articles/13/02/14/apple-looks-to-end-blurry-iphone-photos-with-new-invention

 

Posted by JLog